K2코리아(대표 정동남)의 ‘라이크빈’이 홈플러스, 마그넷 등의 할인점 오픈을 시작, 본격 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현재는 ‘K2’ 제품을 동시에 판매, ‘K2’의 고가 고퀄러티 이미지를 ‘라이크빈’의 인 지도 확산에 활용하고 있다. ‘라이크빈’이 중저가 아웃도어 캐주얼을 지향하는 만큼 별도의 홍보 계획은 없는 것. 반면 ‘K2’는 C.F를 제작 3,4,5월과 9,10,11월 저녁 프라임 시간대에 방영할 예정이다. 따라서 K2코리아는 ‘라이크빈’의 홍보에 ‘Made By K2코리아’를 이용함으로써 ‘K 2’ 인지도 확산의 부대 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역으로 ‘라이크빈’의 이미지가 ‘K2’의 인지도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라이크빈’ 을 기존의 할인점 아웃도어 브랜드들과는 상품력면에서 확연하게 차별화할 것”이라고 정영 훈 전무는 밝혔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