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지역 제조업 신설법인수가 전년대비 19.6% 감소한 4백72개사로 조사돼 대구지
역의 침체 경기를 그대로 반영했다.한국은행이 분석한 “2000년중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
면 대구지역은 섬유업체의 채산성 악화로 섬유, 의복업의 창업이 1백27개사에 그쳐 전년대
비 39.8%의 감소세를 보이는등 섬유 관련 제조업의 창업이 두드러지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
났다.
/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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