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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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스타일 ‘인티즌’ 제안색상·소재·스타일 차별화… 신세대 착장 선도
캠브리지(대표 이형대)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발빠르게 대응한 고감각 신제품 ‘인티즌 (INTIZEN)’을 런칭해 첫 선을 보인다. 캠브리지는 지난 15일 힐튼호텔에서 ‘인티즌’의 런칭을 알리는 기념 컨벤션을 개최하고 신세대 착장을 선도할 신개발 제품들을 속속 제안했 다. 01S/S부터 백화점을 통해 전격 제안할 ‘인티즌’은 20대중반과 30대 초반을 메인타겟으로 인터넷문화를 지향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캠브리지가 탄생시킨 야심작이다. ‘인티즌’은 기존 정장의 정형화된 틀에서 탈피해 자유로운 감성과 고급화를 지향하되 색 상, 소재, 스타일등 모든 부분에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신개념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또한 인터넷 허브사이트 업체인 (주)인티즌과 연계해서 광고, 홍보 및 제품판매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새로운 패션 브랜드로서의 인지도 정착과 판매효율을 증 진시킬 방침이다. ‘인티즌’의 특징은 기존 신사복의 단점을 보완 한 것과 젊은 층들을 위한 기능적 부분을 보완한데 있다. 우선 소재면에서도 울 100%하이 트위스트 강연소재와 울/폴리 혼방, 울/모헤어 강연소재등 통풍성과 구김 회복력이 강한 것들을 활용했다. 또한 소매부분의 단추를 열고 닫을 수 있는 워킹슬리브로 만들어 소매를 걷어서 입을수 있 게 했고 안감도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처리하거나, 소프트, 혹은 언컨 기법으로 봉재했다. 제품라인은 비너스, 아폴로, 제우스 3개 스타일로 구성. 기존 정장에서 볼수 없었던 쿨, 그레이, 카키, 블루등 감각적 색상을 40%로 전개시키고 젊 고 세련된 정장 스타일의 이미지를 유지함과 동시에 티셔츠와도 잘 어울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들 제품은 라인별로 클래식하거나 혹은 슬림하거나, 라펠의 폭에 변화를 준다든지 하는 식으로 스타일과 디자인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며 골든 트위스트 상품도 포함, 기능성과 착용감, 감각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제품구성은 수트, 자켓, 바지등 정장과 캐주얼의 상호접목이 가능한 토틀코디로 구성됐다. 중심 가격대는 수트 한 벌 30-52만원선, 자켓은 38-42만원선으로 책정했다. 한편, 이날 컨벤션을 주도한 나도삼전무는 “캠브리지는 35년간 정장만 수출하거나 내수사 업을 해 오면서 오로지 외길을 고집하며 오랜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이제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시대의 변화에 따른 고객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회사가 될 것이며 이러한 차원에서 ‘인티즌’을 런칭하게 됐다”며 소감과 사업방향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티즌 주식회사 대표이자 경제학 박사인 공병호사장이 참석했으며 (주)인 티즌의 전문인들이 모델로 화보촬영에 임하는등 공동마케팅의 노력도 엿보였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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