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코리아(대표 최승락)의 ‘인터랙션’이 올 상반기 세일자제와 점당효율 확대를 실현, 입
지 확립에 박차를 가한다.
‘인터랙션’은 올 상반기부터 매출효율을 올리지 못하는 매장을 전격적으로 정리하고 효율
이 좋은 매장 입점을 활성화함으로써 총 12개 매장만을 전개할 계획이다. 광범위한 매장확
장보다는 점당 효율 확대에 힘쓰겠다는 것.
이강호 이사에 따르면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대적인 매장확대는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인터랙션’은 내실 있는 매장전개를 통해 매출 활성화를 도모, 집중화를 실현할 방침이
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시즌세일이 아니라 백화점 세일에만 참여하는 방법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립할 예
정이다. 세일자제를 통해 매출을 극대활 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 신뢰도를 상향시키겠다는
전략.
한편, 학산코리아는 이번 주부터 활성화될 신학기 판매를 위해서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 3월
초까지 매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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