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코, 피혁·잡화 15개 라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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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라 펠라티’ 서브라이센스 모집
팬코(대표 최영주)가 이태리 피혁 브랜드 ‘라우라 펠라티(Laura Pellati)’의 서브 라이센스 모집에 나섰다. ‘라우라 펠라티’는 이태리 액세서리 디자이너 라우라 펠라티에 의해 런칭된 브랜드. 1965 년이태리 제노바에서 출생한 라우라 펠라티는 1984년 뉴욕 ‘발렌티노’ 부틱과 ‘라우라 비아조티’에서 근무하며 실무경험을 쌓았다. 1989년 제노바의 패션그룹회사와 합동으로 ‘라우라 펠라티’의 액세서리 라인을 생산해 독 창적인 스타일과 소재 개발에 주력했다. 1996년 ‘라우라 펠라티’를 글로벌 비즈니스 브랜드로 확대하기 시작했으며 1999년 ‘라우 라 펠라티’ 상품만을 취급하는 ‘Lineaitalia’를 설립했다. 현재 ‘라우라 펠라티’는 이태 리에 75개, 유럽에 25개, 일본에 40여개 샵을 전개하고 있으며, 중국 베이징에도 본점을 운 영중이다. 팬코의 ‘라우라 펠라티’ 서브라인센스 업체 선정 기준은 전개할 상품에 대한 기획력과 생 산능력, 백화점 영업력 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 또한 ‘라우라 펠라티’의 격을 떨어뜨리지 않을 만큼의 브랜드에 대한 지식과 적절한 가격 선정 능력, 제품 퀄러티 유지 등의 조건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팬코는 현재 피혁, 잡화 위주로 서브라인센스를 계획하고 업체들과 접촉중에 있으며 약 14-15개 정도의 서브라이센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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