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규 -한국섬유기술연구소 신임소장
허규 -한국섬유기술연구소 신임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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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임기 만료된 한국섬유기술연구소(KOTITI) 전임 유계열 소장 후임으로 시험부장을 지낸 허규씨가 신임소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유이조 총무부장을 신임이사로 내부 승진시켰다. 한국섬유기술연구소는 지난 61 대한방직협회 부설 ‘방직시험검사소’로 발족했으며 지난 90년 현 한국섬유기술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했다. 본 연구소는 SGS와 협력시험검사 업무제휴 및 MTL(미국)과 협력시험검사 업무제휴, 일본화학섬유검사협회(KAKEN)와 협력시험검사 업무제휴를 통해 섬유업계의 기술보급향상, 연구개발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신임 허규소장은 아직 취임한지 얼마 안돼 업무파악이 안된 상태라 인터뷰를 사양하는 가운데 간단히 소감을 밝혔다. - 정부등 외부에서 신임소장이 온다는 말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KOTITI소장은 외부에서 온 역사가 없습니다. - 내부승진 소감은. △아직 취임한지 얼마 안되고 부족한 것도 많아 외부에 밝힐 단계가 아니라고 봅니다. -시험분석분야에서 계속 근무한 것으로 아는데. △지난 73년 연구소에 입사후 연구 조사과와 시험부에서 계속 근무해 왔습니다. -근무경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업체에서 의뢰한 시험분석리포트는 외국 바이어에게 제출하기 때문에 정확한 결과와 접수에서 결과 발송까지 신속한 결과를 요구하기 때문에 중요한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현재 1년에 한번 면사품질분석보고서를 작성하여 업계의 제품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기술상담과 교육사업을 활성화해, 섬유기술연구소로서 본연의 업무에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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