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틀패션화·사업영역 확대
아동 들러리 드레스, 웨딩소품을 위주로 판매하고 있는 메이(대표 안지원, 오유경)가 아동잡화에 대한 프로모션도 함께 실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사진> 50-60만원대 아동 들러리 드레스뿐만 아니라 악세서리까지 출시함으로써 토들 패션화를 진행하고 있는 ‘메이’는 브랜드 아동잡화까지 프로모션을 전개, 아이템 다양화를 시도한다.
현재 아동잡화에 대한 전문적인 프로모션 업체가 없는 현실에서 ‘메이’의 이러한 방침을 획기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섬세함과 정밀함이 필요한 아동잡화를 100% 수공예 과정으로 철저하게 생산하는 ‘메이’는 이미 ‘모크 베이비’의 악세서리를 담당함으로써 실질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안지원 대표는 “아동 악세서리 부문은 손이 많이 가고 다양한 자수, 비딩이 들어가지 때문에 까다롭고 정교한 과정이 필수적이다. ‘메이’는 웨딩, 드레스 소품을 만드는 노하우를 통해 세련된 아동 악세서리를 만들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1년동안의 프로모션 노하우를 통해 어느 정도 전문 업체로 자리잡은 ‘메이’는 아동 악세서리 뿐만 아니라 자체 드레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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