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양행, ‘존스톤’ 조직 재정비
지우양행, ‘존스톤’ 조직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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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단행·공격영업 개시
지우양행(대표 안혜송)의 ‘존스톤’이 새로운 조직력을 발판으로 리뉴얼을 단행, 재도약에 돌입했다. 지난 달 강혁순 기획 실장을 비롯해 VMD, MD등 기획 조직력을 재구성, 내부 시스템 정비를 마친 ‘존스톤’은 올해 브랜드 이미지 안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혜송 사장은, “기존 점진적인 브랜드 전개에서 이번 리뉴얼을 기점으로 브랜드 컨셉 안정화와 공격적 영업을 단행할 예정” 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존스톤’은 대부분의 중저가 브랜드가 베이직한 스타일의 상품 구성으로 경쟁력을 삼고 있음을 주목, 매장 인테리어, 로고, 상품 컬러 등에 브랜드 독립성을 부여함으로써 차별화 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올리브 그린, 라이트 그레이 등이 메인 컬러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압구정, 명동, 롯데월드 로드샵과 롯데 명동, 잠실, 부산점으로 총 6개의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데 내년부터 대리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저가의 베이직한 상품과 브랜드의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 고가 라인의 이미지 상품으로 가격 이원화 정책을 구사, 매출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고 있다. 가격 경쟁력 우위를 점하기 위해 해외생산의 비중도 강화할 계획. 강혁순 기획실장은 “소규모로 브랜드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고객에게 강하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만의 색감이 필수적”이라며 ‘존스톤’의 독특한 컬러감을 강조한다. /조문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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