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가공기 전문메이커인 청진기계(대표 홍성규)가 올들어 수출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청진은 멕시코와 중국시장등 6개 수출지역을 중심으로 4월초 현재 50만불의 수출실적을 기록하는등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주 아이템은 정련기와 주름방지기, 세팅기등.
청진의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이상 신장된 수치다.
이 회사 홍성규사장은 “주름방지기와 세팅기등 특수가공기들의 수주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라면 올 한해 1백만불 수출은 무난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청진은 그동안 기술개발에 투자를 강행해왔으며 ISO-9001 인증획득과 세계시장에서의 각종 전시회에 출품, 홍보를 강화해 온 것이 이같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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