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그룹이 지난 3월 27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상업 중심가에 메가스토어를 오픈했다.
메가 스토어가 자리한 마리아힐페르가는 비엔나의 최대 중심가로 많은 카페와 레스토랑, 극장 등이 즐비해 있는 곳이다.
3층 건물의 전체매장은 4,000평방미터의 규모로 현대적인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건물의 유리외관은 베네통의 투명한 경영철학과 브랜드 이미지를 나타낸다.
메가스토어는 전통 깊은 도시의 쇼핑 중심가에 경쟁력 있는 매장을 갖추고 질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전세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베네통그룹의 전략이다.
이미 지난 몇 달 사이 도쿄, 모스크바, 밀라노, 로마 등지에 메가스토어를 오픈, 운영중이며 전세계의 주요 도시인 파리, 런던, 뉴욕 등지에도 새롭게 오픈할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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