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랑크리에이션(대표 전문환)의 ‘마우이&선스(Maui and Sons)’가 지방 전문쇼핑몰 오픈을 가속화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나섰다.
‘마우이&선스’는 1980년 하와이 출신의 썰퍼가 썰핑브랜드로서 런칭한 익스트림스포츠캐주얼 브랜드.
‘좀 더 자연과 커뮤니케이션을 하자’라는 메시지를 발산해 사람과 자연이 자유롭게 그리고 릴렉스한 형태로 조화해 나가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다.
모두랑크리에이션은 이러한 ‘마우이&선스’의 기본 컨셉을 고수하면서 국내 환경에 맞게 변형할 계획. 미국의 여유로움, 밝음, 자유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을 바탕으로 스포츠를 다양한 아이디어와 스타일로써 표현한다.
모두랑은 기성세대 문화가치 기준까지도 무조건 거부하고 개성표출을 중시하는 10대와 20대의 스포츠 마인드 소지자를 타겟으로 S/S엔 스케이트보드, 롤러브레이드, 썰핑라인으로 구성했다.
인터내셔널한 패션이미지로 오리지널러티 강조하면서 유사 해외라인센스 브랜드 판매가의 50%를 유지한다는 방침인 모두랑은 제조노하우 및 유통구조 단순화를 지향, 전문쇼핑몰 위주로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엔 지방 거점 전문쇼핑몰로의 확대를 모색, 전국적인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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