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에 모집하는 ‘암벽등반 과정’은 산악기초에서부터 중급까지 즐길 수 있는 초중급 레벨의 강좌이다. 이번 과정은 5월10일 개강해 6월 14일까지 5주 동안 총 5회 진행되며, 52시간의 수업을 통해 등반의 역사, 산악활동 시 요구되는 보행법, 독도법, 암벽의 성격, 배낭 패킹법 등 다양한 이론을 습득하게 된다.
강사진은 전 대한산악연맹 청소년 국가대표 감독이자 국내 최고의 클라이밍 이론가로 꼽히는 김종곤(54세)교장을 비롯해 등산학교 교육 및 전국 클라이밍 입상 경력의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케이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교육비는 38만 원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