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 러브리우먼 이미지 완성
휴먼디자인S.A(대표 박승수)의 ‘질소(Jillso)’가 이번 여름 러브리 우먼을 위한 영캐주얼로 재입지구축에 나섰다.
지난 25일 유통 및 언론관계자들이 참여한 ‘질소’ 2001 여름 품평회에선 여성스러움을 기조로한 컬러풀하고 스포티한 캐주얼 스타일이 대거 선보여져 시선을 모았다.
당초 수주브랜드로 출범했던 ‘질소’는 이번 여름을 기해 자체 유통 전개에 돌입한다.
컬러감으로 차별화를 부여, 이지한 캐주얼 감각에 여성스러움을 담아 영캐주얼 시장에 재도전한다는 것.
컬러, 러브리, 스포티, 이지 등이 ‘질소’의 이미지 언어.
전체적으로 러브리한 감성을 부각시키면서 19세에서 29세의 영마인드를 공략한다.
면 등 내추럴한 소재가 주를 이룬 이날 품평회를 통해 중가의 베이직한 셋업 이미지를 탈피한 ‘질소’는 다양한 코디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의 바리에이션을 제안했다.
브랜드 레벨 업을 시도하는 이번 여름 유통망 안정화에 주력하며 엔비플라자, 전주코아백화점, 광주프라이비트 등외 2개 유통망을 추가 전개할 계획이다.
‘질소’는 다양한 상품군을 강점으로 올 여름 마켓테스트를 통해 하반기 백화점 입점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가격경쟁력 강화 차원서 중국 생산기반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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