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션닷컴(대표 조학수)의 ‘A6’가 올여름 스포티성을 가미한 단품류를 대폭 보강, 여성영캐주얼 시장선점을 가속화하고 있다.
영캐주얼 시장서 ‘캐주얼성’을 주무기로 내세운 ‘A6’는 올들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이미지 변신으로 여성영캐주얼 시장서 차별화를 선언했다.
기존 유니섹스 취향의 상품라인은 유통다각화를 실현하되 백화점 유통은 여성라인을 집중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가을에는 우븐 중심의 아이템 바리에이션을 전략화할 방침이다.
이용혁 본부장은 “스포티한 개념의 영캐주얼로 승부수를 던졌다.”며 새로운 감성제안에 초점을 둔 상품을 강조한다.
‘A6’는 스포티성을 가미한 아메리칸 이지룩을 표방, 19세서 20세 초반의 여성 마인드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최근 영캐주얼 시장 신규 진출이 속속 이뤄지면서 ‘A6’는 여성스런 스포티 조닝을 이끌 차세대 주자로서 주목받고 있다.
/한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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