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 트랜드는 갖가지 음악의 분야에서도 영향을 받고 있다.
예를들어 수년전부터 마음의 위안을 주는 환경음악이 유행을 해왔다.
그것은 그저 평화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작년 가을부터 위로를 받으면서, 기운이 샘솟는 액티브한 쪽으로 향하고 있다.
예를들어, 작년 가을 대 히트를 기록한 리랙크제이션 CD화일은 20대 후반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지지층을 확보해 온 아이템으로, 지금까지 CD구입에 소극적이였던, 40대이상에 까지 확산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뒤집어 생각하면 사람들은 사춘기 (14세~27세)에 가장 음악을 많이 듣는 시기에로의 회귀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성인들에게 이런 기분은 풋풋하고 성숙함을 병행하는 신시대의 기분이기도 하다.
사실, 풋풋한 소녀적인 느낌에 성숙함을 병행시키는 것은 최근 파리 컬렉션에서 접목되고 있는 아이디어 소스.
예를들어 음악부분에서도, 클래식의 리프레쉬로 히트시킨, 네덜란드인인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류를 들 수 있다.
그가 이끄는 요한 스트라우스 오케스트라는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신선한 클래식으로 받아들여져 유럽에서는 5장짜리 세트 앨범을 천장씩이나 파는 대 히트를 기록했다.
그의 음악에는 어릴때부터 익숙해 온 왈츠, 영국 민요, 러시아 민요, 스윙재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성을 갖고 있다.
무심코 몸에 리듬감으로 움직이게 되는 미소가 어울리는 클래식이라고 할 수 있다.
R&B도 클래식풍으로 패션트랜드와 같이 확실하게 조여진 멜로디로 부각되어 있다.
아일랜드 출신의 18세, 사만사 뭄바의 음악은 켈트 음악과 R&B가 융합된 것, 데뷔곡 ‘가터 텔유’는 유럽뿐만이 아니라, 작년 12월 빌보드 챠트 4위를 기록하고, 전 미국을 강타했다.
작년 미국에서는 브리트니 스피아즈를 비롯한 여성 틴 아이들 폽스가 석권했는데, 그 흐름을 변화시키는 여성 싱거들이 등장했다.
이름은 미케일라(14세), 그녀의 데뷔곡 ‘SO IN LOVE WITH TWO’는 전통적인 클래식 팝스의 발라드로 도무지 라틴 폽스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
도회적인 커팅 에이지에 익숙한 R&B도 성숙함과 신선함을 겸비하고 있다.
풋풋함과 성숙함을 겹미한 트랜드는 자동차에서도 찾을 수 있다.
세단이라고 하는 컨서버티브한 스타일에 내용은 스포츠라고 하는 젊음을 겸비한 차종. 패션 분야에서 최근 수년동안 톱스의 흐름과 같이 차의 인기 차종도 변화하고 있다.
오프로드 차~ RV(레저용차) ~ 스포츠 세단이 흐름과 같이 셔츠 재킷, 커버 올, G진~재킷 스타일.
이 재킷 스타일도 작년 추동은 가죽 재킷이 단연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캐주얼하고 리치한 테이스트로 변화하고 있다.
이 방향성은 보다 성숙한 스포츠 세단, FORM 쥬얼리, 살롱 스포츠카등을 말하게 되고 그 대표적인 것이 NEW CIMA라고 할 수 있다.
CIMA에 이어 지난 1월말에 풀 모델체인지한 닛산 자동차 NEW 프리메라. 세단과 와곤이 동시 데뷔했다.
다이나믹하고 스타일리쉬한 면구성의 디자인은 세단이라고 하는 포멀한 스타일의 개념을 뒤집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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