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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회장의 지난 30여년간 경영철학을 담은 자
서전적 경영어록이 이달중 발간된다.
조회장이 강조한 프로정신을 비롯 총 2백40여페이지로
구성된 이 책은 조회장의 각종 연설과 인터뷰, 그리고
대담내용을 담고 있다.
프로정신을 강조한 제 1장 중 「현재의 고통은 몸에 쓴
약」이라는 소제목에서는 효성그룹 창업이후 최대 위기
를 맞으면서 단행했던 효성T&C·효성물산·효성중공
업 등 주력4사에 통합에 대한 조회상의 견해도 담겨 있
다.
또 제 2장 「창조와 도전 화합으로 일궈온 기업」에서
는 창업자와 선대회장의 일생과 기업정신을 비롯 각종
성공 후일담을 담았다.
효성은 조회장의 경영어록을 1만여부정도 출판, 임직원
과 관계회사 등에 배포해 교육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전상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