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실적 38억달러 기록 ‘고전’
3월 섬유류 수출이 미국,일본 등 선진국들의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와 환율인상에 따른 가격인하 압력, 업체간 과다경쟁 및 경쟁국과의 가격경쟁 심화로 전년 동기대비 8.2% 감소한 14억6천6백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1분기 수출실적은 8.1% 감소한 37억9천9백만불을 기록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1분기 수입실적은 3.4% 감소한 10억6천만달러로 무역수지 흑자는 27억3천9백만불로 우리나라 총무역수지 흑자를 상회하고 있다.
품목별 수출현황은 원료 -15.9%, 사류 -16.1%, 제품류 -13.4%, 직물류가 편직물의 14.0% 증가에도 불구하고 -3.5%로 2월의 5.0% 증가세에서 반전하는 등 전품목에서 감소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수출물량 및 평균수출단가에서도 나타나 물량은 4.5% 감소한 30만톤, 단가는 3.8% 감소한 $4.84/Kg을 기록했다.
국별 수출현황은 중국 5.1%, 인도네시아 11.6%, 브라질 14.5%, 베트남 5.1%, 과테말라 1.8% 증가했으나 미국 -10.9%, 일본 -20.5%, 홍콩 -20.9%, 영국 -8.9%, 캐나다 -5.1%, 멕시코 -25.1%, UAE -8.8%, 사우디아라비아 -28.2% 감소하는 등 동남아국가로의 수출은 소폭 증가한 반면 중동, 남미, 선진국으로의 수출은 대폭 감소했다.
사류 전체는 1억3천만달러로 전년대비 16.1% 감소했다.
최대 수출품목인 화섬F사중 폴리에스터사가 수출단가가 2.5% 하락하고 미국 경기 침체에 따른 의류수출국들의 수입이 7.3% 감소에 기인하여 미국, 일본, 독일, 이집트, 영국 등에의 큰 폭의 수출증가에도 불구하고 최대수출국인 중국 -39.3%, 터키 -24.3%, 베트남 -21.7%, 인도 -58.5%등에서의 대폭 감소로 전년대비 -9.9%의 감소를 보였다.
나일론사 및 면사도 각각 수출단가의 지속적인 하락(전년대비 11.6%, 9.2% 하락)으로 전년대비 -23.3%, -27.0% 감소했다.
이는 신규 시장개척에도 불구하고 중국, 홍콩, 미국 등 주력시장의 부진에 기인한다.
화섬방적사는 중국 62.5%, 일본 551.7%, 인도네시아 61.2%등으로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해 33.1% 증가했다.
직물류는 편직물이 선진국 의류수출국의 수출봉제용 수요 증가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여 대부분 국가로의 수출증가로 14.0% 증가한 2억3천7백만달러를 기록한 반면 최대 수출품목인 화섬F직물이 -8.9%, 면직물이 -6.0% 감소하여 직물류 전체로는 8억6천4백만달러로 -3.5% 감소했다.
제품류도 의류 수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일본등이 경기침체에 따른 의류소비 감소와 재고급증에 의한 신규오더 자제, 경쟁국 및 업체의 과당경쟁 심화되고 환율인상에 따른 수출단가 인하 압력($7.47/Kg 전년대비 9.8% 감소)으로 -13.4% 감소한 4억4백만달러를 기록했다.
/최성식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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