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네스, 中 진출 ‘초읽기’
브이네스, 中 진출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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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네스(대표 최석환)의 ‘브이네스’가 중국서의 라이센스 전개 사업 구상에 한창이다. ‘브이네스’는 지난 달 25일부터 28일까지 ‘상해패션박람회’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중국시장의 잠재력을 확신하고 있다. “현재 중국 캐주얼 시장은 국내보다는 감각적인 면에서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4~5년 후면 거대한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며 이번 중국 방문 동안 느낀 점을 설명하는 김철제 부장은 상해의 무한한 잠재력을 강조했다. 현재 중국 캐주얼 시장은 ‘지오다노’와 ‘발레노’ 두 홍콩 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다고. 이번 박람회 기간에 30분간 테스트 마켓 차원서 제품을 판매, 가져간 물량의 20%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 ‘브이네스’는 현재 중국 고객 반응에 대해선 확신하고 있는 상태로 특히 전속모델 안재욱의 인기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상당한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조문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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