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에서 납품까지 일괄수주
다키(대표 이정옥)가 지방 대리점뿐만 아니라 할인점에도 자체 브랜드를 납품, 유통 다각화를 진행한다.
타 아동 브랜드들이 토들러에서 아동까지 광범위한 사이즈 의류를 진행하는데 비해 ‘다키’ 아동복은 9호에서 17호까지 아동, 주니어층을 공략함으로써 확실한 타겟 마케팅을 전개한다.
또한 액티브한 힙합 캐주얼 스타일을 지향, 편하고 활동적인 아동의류를 제시 한다는게 큰 특징.
‘다키’ 아동복은 올 여름 60여 스타일에 3-4가지 컬러 바리에이션을 지향, 다양한 아이템을 보여주고 있다.
기획, 디자인뿐만 아니라 생산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키’는 원스톱 반응생산을 강점으로 할인점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 할인점 브랜드들이 체계적인 기획, 생산 능력이 없는 상황에서 ‘다키’의 이러한 시스템은 유통망을 공략할 수 있는 장점으로 부각된다.
지난 2월부터 윌마트에 입점한 ‘다키’는 현재 일산, 분당, 인천, 대구점에서 월 2천만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는 상황.
다양한 스타일, 자체적인 생산 시스템 완비, 빠른 기획력으로 할인점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다키’는 올해 안으로 본격적인 점확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