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관련업계 최초
이화산업(대표 민경서)은 지난달 DNV 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OHSAS 18001에 대한 인증을 국내 염료업계로서는 최초로 획득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온 이화산업은 사내의 안전·보건 관리를 체계화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 근로자의 보건안전 위험성의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작업장 내의 위험성을 관리, 예방하여 재해 사고율을 감소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체계를 확립했다.
한편 OHSAS 18001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회사운영방안)은 종업원의 안전에 대한 인식 증대와 사고로 인한 보상/복구비용의 증가 등 국내외적인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시스템의 기본 요구사항에 따라 채택되어진 제도이다.
ISO 9002 품질경영 시스템,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과 함께 OHSAS 18001 인증을 획득한 이화산업은 이의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노사관계 안정에 기여하게 됐다.
/최성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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