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성·경쟁력 강화
소이어패럴(대표 김병학)이 대리점, 백화점뿐만 아니라 할인점 시장으로의 진출을 도모한다.
‘소이’ ‘에꼴리에’ 두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소이어패럴은 35년 동안 아동복만을 고집해 온 역량있는 회사.
역사와 조직적인 노하우를 통해 아동 회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소이어패럴은 현재 대리점 80여개, 백화점 40여개를 전개하고 있다.
전체 120개 유통망을 운영하는 소이어패럴은 할인점도 적극적으로 공략,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존 ‘소이’ ‘에꼴리에’ 이외에 할인점 전문 신규 브랜드를 런칭, 올 F/W부터 공격적인 영업을 도모한다는 것.
현재 중국에 자체 공장을 가지고 있는 소이어패럴은 생산과 물량 면에서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할인점 진출이 용이한 편.
빠른 기획력과 대량생산이 필수적인 조건인 할인시장에서 자체 공장확보는 최대 강점으로 작용된다.
소이어패럴은 이러한 생산라인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올 해안에 새로운 전문 브랜드를 런칭, 유통다각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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