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강화 유통확대 박차
캐릭터남성복 ‘본’을 전개하는 본 컴퍼니(대표 이 장훈)가 올F/W를 기점으로 본격 성장을 위한 기반구축에 전념한다.
현재 백화점과 패션전문점 7개점에서 ‘본’을 선보이고 있는 본컴퍼니는 하반기를 기해 A급백화점과 가두상권 진입을 목표로 기초작업에 한창이다.
그동안 품질이나 기획력등 제품의 깊이에 있어서는 충분히 고객에게 어필했다는 판단아래 하반기부터는 다양성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매출활성화를 도모할 계획.
또 사무실확장과 전문인력보충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본격 “메이저 리그”진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과는 달리 지방점들의 경우 브랜드인지도가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홍보 및 스타마케팅을 강화 한다.
이를 위해 최근 전문회사와 대행계약을 체결하는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본’은 가을에는 수트에 치중하는 것을 완화하고 캐주얼아이템을 다각화함으로써 고감성 토틀남성패션을 지향하게 된다.
한편, ‘본’컴퍼니는 지방점에서의 매출력 입증을 바탕으로 핵심상권진입을 서두르는 한편, 가을부터 토틀화를 통해 대리점도 2-3개상당 개설할 예정으로 유통 및 사업확대에 나선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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