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대표 이원평)의 ‘zzb’가 최근 홍콩 매장을 오픈, 해외진출을 시작했다. 홍콩 제일 번화가 침사츄이 뉴월드 센터내 오픈한 ‘zzb’는 아시아 패션 중심지로 홍콩 시장 개척에 나섰다. ‘zzb’ 홍콩 매장은 30여평의 넓은 규모와 시원스러운 쇼윈도우, 쇼핑의 편리함을 배려한 동선 등으로 오픈과 동시에 홍콩 패션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화이트와 스틸이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는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했으며 매장의 신선한 감각이 시선을 끌고 있다. 국내와 동일한 매장 컨셉을 운영, 브랜드 오리지널리티 알리기에 주력하는 한편 기후적인 차이를 감안한 단품류 보강 구성으로 매출 활성화를 도모했다. 오픈 당일에는 현재 홍콩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연예인 Rachel Fu가 기자회견 및 팬사인회를 진행해 ‘zzb’ 홍콩 착륙을 알렸다. 향후 Rachel Fu는 ‘zzb’ 홍보대사로 활약할 예정이며 ‘zzb’는 특유의 로맨틱한 감성과 여성스러움으로 홍콩시장 안착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