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사]그린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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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타운골프웨어 제안 76년 창업…부산 유일의 캐주얼브랜드 정착
부산지역을 거점으로 전국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는 부산의 유일한 캐주얼 브랜드 그린조이(대표이사 최순환)가 기존 타겟인 패밀리 캐주얼존을 접고 골프의 대중화시대를 맞아 트랜디가 가미된 생활 속의 패션테마를컨셉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런이미지의 타운 골프웨어를 제안, 올 상반기 백화점, 마트, 대리점 등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전년 대비 급격한 매출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디자인 좋고, 질 좋고, 가격이 저렴하여 손쉽게 누구나 애용할 수 있으면 그것이 바로 명품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옷의 정의를 내리는 최순환 사장은1976년 창업이래 오늘까지 도시 속의 서민의 입성을 들어온 성실한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다. 1976년 항도섬유를 설립, “레인보우”라는 브랜드를 효시로 영남지역의 재래식 상권을 타겟으로 영업을 전개, 1982년 “그린조이”로 개칭하고 1988년 서울지사를 설립, 영역을 전국상권으로 넓혔으며 1997년 (주)그린조이로 법인전환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굳혔다. 전통골프웨어 브랜드로 이미지를 굳힌 그린조이는 전국대리점 79개, 백화점 및 마트점 19개, 컨트리클럽프로샵 5개 등 총 103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능력은 9천pcs/일(8hr) 22만5천pcs/월(25일)를 겸비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최순환 사장은 사세확장을 위한 대비책으로 94년 김해시 녹산공단내에 3천평 부지를 매입, 사옥신축을 위한 설계작업을 마무리한 상태이며 녹산공단 분양업체 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공단조성작업에도 일익을 하고 있다. 골프웨어 그린조이의 주테마는 합리적 볼륨존을 대상으로한 편안한 스타일의 캐주얼 감각의 골프웨어를 지향하여 자연이 지닌 근본적인 소박함과 편안함을 추구하며 친숙하고 부담없는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함에 있다. 긍정적 가치관의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합리적 사고와 세련된 감성을 지닌 40대의 감성인이 주요 타겟이다. 마켓전략으로는 골프웨어 브랜드의 증가추세속에서 합리적 중년층 캐주얼 브랜드 부재에 따른 니치마켓을 공략, 중가를 지향하는 안정적 가격대로 가격경쟁력을 강화해 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중년층의 라이프 스타일과 마인드 분석에 따른 합리적 가격대로 베이직, 스포티한 골프 캐주얼 브랜드로서의 적극적인 상품전개을 해 철저한 판매예측과 분석에 따른 Re-Order와 Spot 상품을 적기 공급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洪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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