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8.5%
베네통 그룹이 1/4분기 총 매출은 전년대비 8.5%, 의류 사업 부분은 12% 성장하는 등 지속적인 신장을 보이고 있다.
2001년도 1/4분기 총 매출은 4억 6500만유로(약 5347억 5000만원)로서 전년의 4억 2800만 유로(약 4922억원)보다 약 4000만유로 증가했다.
특히 캐주얼 의류 분야는 12% 성장해 타부문보다 현저한 성장을 보였다.
스포츠부문은 전년의 9500만유로에 비해 9000만유로로 다소 둔화되었으나 인라인 스케이트 부문을 제외하고 겨울 스포츠 장비와 스포츠 의류 부문은 신장한 것.
1/4분기 베네통 그룹의 순이익은 2300만유로로 지난해의 2260만유로에 비해 역시 호전된 것이다.
재정 자립력도 6900만유로로 전년 동기간의 2500만유로에 비해 크게 성장하였다.
따라서 베네통 그룹은 올해 총매출 성장이 7%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순 이익은 2000년도 보다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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