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지원센터 개원식 거행
한국견직연구원(대표 최연홍)이 이달 8일 연구원 이전 및 견직물 시제품개발 지원센터에 대한 개원식을 거행한다.
산업자원부와 지방 자체단체, 민간기업 후원으로 이전과 지원센터를 갖추게 된 한국견직연구원은 개원식을 통해 실크산업과 업체를 이끌어 갈 구심점 역할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견직물 시제품지원센터는 실크 제직, 염색, 개발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업체들에게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지원센터 설립으로 경남지역 실크업체들은 자유롭게 견직물에 대한 연구와 실험을 전개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정부의 ‘실크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새 모습을 보여주는 한국견직연구원은 개원식을 기점으로 단순한 연구기관이 아닌 정부와 기업을 연결하는 단체로써 중심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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