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전개방향 ‘주목’
코오롱의 ‘캐서린헴넷’ 전개가 올여름을 끝으로 계약 만료됨으로써 ‘캐서린헴넷’ 향방에 대한 관련업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백화점 하반기 MD 개편을 앞두고 있는 시점서 캐릭터업계는 ‘캐서린헴넷’의 향후 전개 방향에 대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최근까지 다수 업체서 ‘캐서린헴넷’ 전개를 위한 다각적인 접근을 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N사가 내년 S/S 전개할 것이란 소문이 무성하다.
N사가 인수할 경우 내년 재런칭됨으로써 하반기 캐릭터브랜드사들의 신규입점의 여유가 생겼다는 것.
N사에 따르면 적극적인 접촉을 벌여왔으나 여성복 사업을 신중히 검토한다는 방침아래 일단 ‘캐서린헴넷’ 전개 추진을 보류한 상태다.
코오롱은 계약만료로 8월부터 매장전개를 마감하고 내년 2월말까지 재고소진을 위한 행사에 돌입한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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