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매장 철수·판매극대화
나산(대표 백영배)의 ‘메이폴’이 매장 리뉴얼과 저효율 매장 정리를 통해 매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오는 8월까지 나머지 부실 매장 24개를 철수할 계획이다.
전략지역에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매출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안학수 본부장은 전략을 밝혔다.
이에 경인 지역 주요 상권에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는 ‘메이폴’은 지난 1일 종로점 오픈에 이어 총신대 및 청량리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전략 상권 입점에 주력하고 있다.
여름 점퍼가 72%이상 판매율을 기록하는 등 매출 호조를 보인데 이어 올 F/W에는 니트, 더플코트 등을 주력 아이템으로 설정하고 판매극대화를 전략화한다는 방침이다.
가격대는 니트 3만 2천원, 더플코트는 13만원선.
한편 가을이 짧을 것에 대비해 간절기 상품 포션을 늘리는 등 하반기 제품 기획 및 판매 전략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조문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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