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가든’
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의 ‘라디오가든’이 올 하반기 트래디셔널 감성을 새롭게 제안한다.
전체적으로 ‘규모는 가볍게상품구성은 심플하게’ 하반기 상품을 기획하고 있는 ‘라디오가든’은 최근 트렌드의 큰 흐름인 ‘트래디셔널리즘’의 부드러운 색감을 상품에서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한가위가 10월에 있어 올 가을 판매는 한가위를 시점으로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겨울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라고 밝히는 박재홍 이사는 더플 코트와 다운 등이 주력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더플코트의 경우 작년대비 150% 물량을 확대하고 15만 9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안한다는 것.
베이직 캐주얼 브랜드서의 상품 차별화가 어렵다고 설명하는 박 이사는 향후 상품의 ‘라디오가든’化와 더불어 매장 접객 서비스의 차별화로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겠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조문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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