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브랜드] 스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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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추동 다양성·세련미 배가”코오롱패션, 아우터·인조피혁류등 캐릭터 독특
‘스파소’가 올 추동을 기해 보다 세련되고 감도 높은 캐릭터를 제안한다. 코오롱 패션(대표 나 종태)은 정장과 캐주얼을 금액대비로 4대6으로 설정하고 올들어 캐주얼라인을 대폭 강화하는 ‘스파소’의 이미지변신에 따른 캐릭터캐주얼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서울 무교동 본사 2층에서 백화점바이어 및 프레스를 초청한 자체 컨벤션을 개최한 ‘스파소‘는 모던하고 세련되면서도 ‘인조피혁’류등 독특한 캐릭터 상품을 제안했다. 무엇보다 다가올 추동에 ‘스파소‘는 ‘세련미와 다양성’에 초점을 두었으며 소재와 컬러사용에 깊이를 더했다. 정장라인은 소프트하고 감각적인 라인에 수입소재를 활용해 고급스런 기존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특히 올추동에 메가트랜드인 영국적 트래디셔널을 모던한 이미지로 풀어낸 것이 특징인데 가볍고 고급스런 수입소재에 세련되고 착용감이 높은 실루엣을 자랑한다. 또 정장과 자켓군을 컬러감있는 인너웨어와 크로스코디를 이룰수 있도록 셔츠와 니트등을 전개할 예정. 무조건 두드러지는 컬러보다는 아우터와 세련되게 어울리는 깊이있는 컬러감을 제시할 방침. 또한 다른 테마그룹으로 내추럴하고 따스한 컬러와 소재로 연결해 양극의 이미지를 조합할수 있도록 풀어내고 있다. 다소 러프해 보일수 있는 트래디셔널적 소재를 스웨이드느낌의 표면처리등으로 부드럽게 처리한것도 특징중 하나. 그리고 트렌디군으로 클래식한 댄디즘을 표현한 캐주얼라인은 잉크 블루, 다크 와인등의 색상톤을 접목해 쉬크한 이미지를 풍긴다. 다가올 추동에 ‘스파소‘의 가장 매력적 아이템은 ‘인조피혁’류이다. 다양한 가공과 컬러감으로 패션성을 강하게 풍기며 더블페이스로 입는 기분과 보여지는 멋에 주력했다. 젊고 모던해 보이는 스타일에 트렌디한 인너웨어로 코디를 연출함으로써 제품의 다양성과 강한 캐릭터 연출에 시너지효과를 줄것으로 평가된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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