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화 시작효성(대표 조정래)이 파업으로 인해 중단됐던 울산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울산공장은 지난 7일 전체근로자의 70%가 복귀함에 따라 최소한 이달 중순까지는 정상적인 공장 가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효성관계자는 “공장 가동률을 높이는 것보다 품질 안정이 더욱 시급하다”며 “최소 보름에서 이달말까지는 정상회복이 될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공장중단으로 인해 매출손실 400억원을 입었으며, 복구비 40억원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 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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