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진출…가방상품 확대 급진전
올 2월에 런칭, 매니아층으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벨기에 가방 브랜드‘키플링’이 상품 컬렉션의 확대를 도모하고 나섰다.
현재 키플링코리아(대표 정문재)를 통해 현대 무역점과 갤러리아 백화점 등에서 가방부분만 전개하고 있는 키플링은 F/W 신발부분을 추가로 수입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월 키플링 본사의 Eddy van hemelijck 부사장이 한국내 직진출을 위해 방문 키플링에 대한 한국내 성공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키플링 상품의 확대는 더욱 급진전 될 전망이다.
벨기에 본사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스위스 거대 금융기업 UBS에 의해 한국 직진출이 성사될 경우 키플링코리아는 벨기에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공격적인 마케팅은 물론 브랜드 파워 확산도 가능하게 된다.
한편 키플링은 전세계 44개 나라에 45개 단독매장을 포함 5,000개 이상의 판매시장을 갖고 있으며 키플링 코리아는 가방과 구두를 중심으로 3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백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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