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방취 효과 탁월
양말 제조, 판매 업체인 다올(대표 김완수)의 ‘로베르따 디 까메리노’가 기능성 제품 ‘숯양말’을 출시해 판매중이다.
숯양말의 효능은 습기를 잘 흡수하고 통풍이 잘돼 향균·방취 기능이 뛰어나다. 또 숯의 유해한 세균억제 효과로 무좀 예방과 전자파 방지 기능이 있다.
숯양말은 숯성분을 원사 생산의 중합과정에서 숯가루를 혼합하여 생산한 숯혼합 폴리사로 제직해 참숯의 기능을 갖도록 했다.
기존의 갑종직 면양말 바닥에 숯가루를 뜨문뜨문 모양을 넣어 발라서 코팅한 제품과 다르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바닥부분이 이중직으로 짜여져 내구성이 뛰어나다.
지난 4월말 10,000족이 출시되어 80% 이상 판매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
숯양말의 디자인은 4종류며 가격은 6,200원이다. 현재 현대, 롯데백화점을 포함 15개의 백화점과 월마트 6개 지점에서 판매중이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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