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기능·컬러 확대
코오롱상사(대표 나종태)의 ‘잭니클라우스’가 네오내추럴리즘의 극대화를 위해 내추럴 컬러를 확대하고 기능성을 대폭 보완했다.
‘잭니클라우스’는 이번 시즌 네오 내추럴리즘 럭셔리 캐주얼 골프 웨어를 표방하고 여름 무더위에 적합한 기능성을 보완하는 한편 아이템 수와 물량도 늘린 것.
또한 컬러의 경우 카키, 네이비, 코럴 등을 중심으로 전개함으로써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주력아이템의 경우 팬츠는 폴리에스테르 원단의 카키, 네이비 등의 솔리드 물을 3천장 기획했다.
티셔츠는 면과 폴리에스테르 혼방으로 기능성과 내추럴 성향을 적절히 조화시킨 것.
남방은 울과 폴리에스테르 혼방의 클래식한 체크 무늬를 카키, 네이비 색상으로 5천장 제작했다.
기능성 아이템도 확대한 ‘잭니클라우스’는 고어텍스 소재의 우의와 바람막이를 각각 1천장, 8백장을 기획함으로써 여름 제품의 경우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도 갖춘 것.
‘잭니클라우스’는 고객밀착 1:1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잭니클라우스’만의 문화 형성을 위해 고객과의 커뮤니티 기회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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