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볼륨화·매장 확보
모두랑크리에이션(대표 전문환)의 ‘마우이&선스(Maui and Sons)’가 하반기에 전문몰과 가두점 오픈을 가속화, 볼륨브랜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익스트림스포츠캐주얼 ‘마우이&선스’는 1980년 하와이 출신의 썰퍼가 썰핑브랜드로서 런칭한 브랜드.
따라서 여름이 ‘마우이&선스’의 디자인과 이미지 전달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성수기인 것.
최근 들어 라운드티와 반바지가 판매 급신장을 이루면서 안착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모두랑크리에이션은 여름 신장을 기점으로 하반기엔 유통을 다각화하는 한편 물량을 확대해 도약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모두랑크리에이션의 자체 생산 라인으로 타브랜드에 비해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마우이&선스’는 유사 해외라인센스 브랜드 판매가의 50%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합리적인 가격과 브랜드 오리지널러티가 전문몰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마우이&선스’는 인터내셔널한 패션이미지로 오리지널러티 강조하면서 유통구조 단순화를 지향, 전문쇼핑몰 위주로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하반기엔 브랜드 볼륨화를 위해 지방 거점 전문쇼핑몰로의 확대와 가두점 오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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