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적인 캐릭터…10대 영층 공략
유경(대표 류순식)이 올 하반기 ‘팜팜퓨린’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10대 영층을 공략한다.
“‘헬로우키티’는 20대 초반에서 중반이 메인 타켓층이나 실제 구매층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본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새로운 캐릭터 ‘팜팜퓨린’로 10대와 20대 초반을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하는 송원석 본부장은 하반기 테스트 마켓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팜팜퓨린’의 경우 정적인 캐릭터 ‘헬로우키티’와는 달리 움직임이 있는 캐릭터로서 제품 전면에 캐릭터를 부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캐릭터 색감이 트렌드와 적합해 상당히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유경은 향후 ‘팜팜퓨린’ 제품을 여성라인이 강한 유니섹스 스타일로 기획함으로써 여성 고객층을 집중적으로 흡수한다는 방침이다.
/조문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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