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페인팅] 아트패션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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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그린 손맛이 가장큰 장점뉴욕지사설립 국제진출 초석 마련
패션페인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단, 컬러, 세탁 등에 상관없이 원하는 곳 어디에나 페인팅이 가능해 각 브랜드마다 제품 차별화를 위해 점차 사용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국내 패션페인팅을 대표하는 전문업체가 제시하는 패션페인팅의 전망을 들어봤다. ‘패션페인팅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해…’ 아트패션갤러리(대표 구동현)는 한국패션페인팅협회에서 운영하는 패션페인팅 전문회사로서 국내외 유명 브랜드에서 주문 제작을 받아 100% 핸드페인팅의 독특한 문양과 테크닉으로 제품을 생산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직접 그린 손맛이 패션페인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히는 김남희 이사는 외국에서는 이 분야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서 상당히 활성화돼있지만 국내서는 아직은 인지도가 낮은 분야라고 설명한다. 최근 데님 제품이 급부상하면서 제품 차별화 요소로 패션페인팅을 접목시키는 브랜드사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골드나 실버 등 메탈 느낌의 컬러가 선호되고 있다고. 향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가능성이 무한한 ‘패션페인팅’을 이용, 단품류를 생산하는 자체 브랜드 런칭을 계획중이라고 김 이사는 밝히고 있다. 지난 해 미국, 동경, 홍콩 패션 박람회에도 참가하는 등 디자이너들의 국제적 감각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력하는 아트패션갤러리는 올해 말 뉴욕지사 설립을 통해 국제적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문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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