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에서 여성복까지 폭넓은 이미지 전개단순 광고제작 탈피…기획·트렌드 제시 ‘도약’
‘전문화를 통한 이미지 만들기’를 모토로 회사를 전개하고 있는 OSSO(대표 김호종)가 단순한 광고제작이 아니라 기획 트렌드까지 제시, 경쟁력 있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제위기가 한창이던 97년도에 회사를 설립, 현재 14명의 인력이 일하고 있는 전문회사로 성장한 OSSO는 신뢰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최고의 광고회사로 발전하고 있다.
단순한 광고 아웃소싱을 해주는 대행업체와는 달리 브랜드 전체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감도있고 까다로운 패션광고를 만들어 내고 있는 OSSO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제시하고 있다.
현재 유아복 ‘쇼콜라’, 아동복 ‘휠라키즈’, 스포츠 웨어 ‘엘르스포츠’ ‘레노마 골프’ ‘휠라’ 캐주얼 ‘루츠’ ‘opt002’, 여성복 ‘엘라스틱’ ‘레노마’ ‘레쥬메’, 수입명품 ‘겐조’ ‘아이그너‘ 등 감도있는 브랜드의 패션광고를 제작,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브랜드력과 제품 노하우를 갖춘 유명 브랜드 광고를 전담함으로써 제품에 적합한 마케팅과 비주얼을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OSSO는 브랜드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통해 제품이 가지고 있는 마케팅 포인트를 적절히 배합해 내는게 가장 좋은 광고라고 판단, 단순한 광고제작이 아니라 전체적이 패션, 제품 흐름을 파악하는데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
김호정 사장은 “광고는 톡톡 튀는 감성이 아닌 누적된 브랜드 정보를 통합한 최적의 마케팅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느낌만을 강조한 광고는 오래갈 수 없지만 철저한 브랜드, 제품, 트렌드 이해를 통해 만들어진 광고는 지속될 수 있다.
비슷한 브랜드가 많은 현실에서 얼마나 그 브랜드의 환경을 잘 이해하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다.”라고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단순한 패션 전문 광고 대행사가 아니라 기업 광고회사를 준비하고 있는 OSSO는 기획에서 광고, 마케팅까지 제시할 수 있는 이미지 메이커가 될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휠라 홍콩과의 작업을 통해 해외업무도 진행, 세계적인 광고회사로의 도약도 함께 준비하고 있는 상태.
향후 OSSO는 세계적인 트렌드와 감성을 가진 인력을 양성, 총체적인 기업 문화를 제시할 수 있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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