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라닝거 렌징, 렌징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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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달 수요증가에 적극대비”신뢰와 정보교류 통해 상호 발전 기대여성복·속옷·운동복 등 다양
라닝거 렌징 사장은 모달의 한국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극동지역에서 상당한 물량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하고 폴리노직 제품의 성공적이며 지속적인 생산증가에도 불구 이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섬유제조업체인 렌징사는 셀룰로오스 스테이플 섬유업계에서 세계적인 리더다. 연간 33만 톤의 섬유가 생산되고 있으며 현재 모달의 생산량은 앞으로 전체수요를 감지 케퍼 증가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렌징사와 네이처인터네셔날은 폴리노직섬유를 렌징모달로 대체하려는 고객지원에 전념하고 있으며 한국고객에 의해 시행된 테스트들은 긍정적인 결과들을 제시했으며 이미 대체섬유로 렌징 모달이 각광받고 있다. 렌징모달은 세상을 더욱 부드럽게 하기 위한 중요한 섬유중의 하나다. 천연소재인 나무로부터 만들어진 렌징 모달은 섬유산업에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품질과 편안함으로 인정받고 있다. 모달로 만들어진 직물은 통기성이 우수해 피부에 닿는 느낌이 좋고 보관이 용이하다. 직물과 편직물 소재로 만든 여성복 속옷 운동복 홈텍스타일들은 우수하다. 렌징 모달은 오스트리아 섬유제조사의 상표등록으로 세계적인 상표법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 ▲수요증가에 대비해 물량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하는데 대해 수요증가가 클수록 가격이 상승될 가능성은 없는가? - 우리는 지난 10여 년 간 한국섬유산업의 수요증진을 위해 다같이 노력했다. 갑작스런 물량증대를 이용해 가격을 올릴 생각은 전혀 없다. 신뢰와 정보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갑작스런 물량증가를 대체할 수 있는 기반이 확실히 있는 것인가? -수요사가 공급량 정보를 미리미리 알게 한다면 충분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3/4분기 이후에는 공급이 타이트하게 진행 될 것이다. 물량이 늘어나면 일반레이온 원료의 생산라인을 활용해 현재 전체생산량의 30% 증가는 소화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속적인 물량증가가 된다면 생산공장을 증설하는 방법도 있다. ▲모달의 이미지에 대해? -soft, smooth, silky 3가지가 모달의 특성을 말해 준다. 자연에서 나온 천연소재로 세상이 부드러워지고 모달에 의해 더욱 실크 해지면 한다. 나오미켐벨 슈퍼모델은 부드러운 자연의 이미지가 모달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메시지임을 나타내고 있다. /김임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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