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고객서비스 ‘거듭나기’ 한창
내셔널 브랜드로 피혁잡화 부분의선두주자 역할을 해온 가파치(대표 성상현)가 젊은컨셉으로 재도약을 위한 리뉴얼에 돌입했다.
이번에 ‘가파치’는 품질을 최상으로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와 A/S, 그리고 남성을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로 동종업계 1위로 거듭난다는 각오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가파치’만의 자가드 원단을 개발함으로써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 매출의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의 광우병, 구제역등의 여파로 피혁 원단가격이 상승했으나 그만큼의 고품질과 고감각을 유지하여 소비자에게 품질로써 보답하겠다” 고 관계자는 전했다.
‘가파치’는 현재 가파치, 베이직 가파치, 타투(TATOO)를 전개하고 있으며, 각 브랜드의 컨셉과 타겟, 벨류를 확실히 다지고 그에맞는 컬러와 트랜드에 맞는 제품을 정립시켜나갈 생각이다.
유행만을 추구하며 뒤따라가기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보는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전년대비 20%의 신장을 보이며, 현대 미아점, 롯데 울산점등 신규오픈 백화점과 대리점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1977년에 탄생한 ‘가파치’는 그동안 피혁잡화의 리딩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직수입, 라이센스 속에서 내셔널의 자리를 지키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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