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전문학원 현주소]⑦ 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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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보다 창조적 능력배양에 초점”
사디(원장 김면)는 창조적인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삼성그룹과 미국의 파슨스 디자인 스쿨이 제휴해 만든 학원이다. “사디의 교육 내용은 미국의 디자인 교육과 마찬가지로 테크닉보다는 생각하고 창조하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학원 특징을 설명하는 김면 원장은 이러한 교육 목표 달성을 위해 가능성 있는 학생들을 다양한 기회를 통하여 선발, 실기 능력 뿐 아니라 다양한 워크샵과 방학 프로그램으로 디자인 전반에 관한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파슨스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사디만의 독창적인 커리큘럼과 교수 및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비평수업을 통해 작품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평가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디자이너로서의 자신감을 갖추도록 한다. 또한 국제적인 디자이너로서 손색이 없도록 폭넓은 교양 수업과 지속적인 영어 교육 및 어학연수, 인턴쉽 등의 특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취업을 목표로 한 사디 졸업과정과 파슨스를 포함한 7개의 미국 디자인 대학으로 편입하여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되는 사디 수료 과정이 있으며 특히 미국의 7개 디자인 학교와의 연계 교육을 통한 독창적이고 자유로운 신개념의 디자인 교육에 강점을 가진다.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실력 있는 디자이너로서의 가능성을 바라보는 학생들의 자질과 스타일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는 사디의 ‘열린 교육’은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역량을 제공해 줄 것이다. /조문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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