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확장 대대적 홍보로 승부
지난 3월에 런칭한 아스날(대표 이종성)의 ‘골드파일’이 공격적 마케팅과 투자 전략으로 명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시작한다.
‘골드파일’은 신규브랜드임에도 불구, 상반기 신세계 강남점, 현대 무역점을 비롯 A급 백화점위주로 22개의 매장을 오픈해 있는 상태다.
또한 가을부터 롯데백화점 입점을 준비중이며, 하반기까지 30개 매장오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골드파일’은 유통망 확장 외에 영상매체를 통한 홍보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상품 카다로그를 제작, 하반기부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
현재 전문 공중파 방송의 50명 기자들에게 독점적으로 협찬을 해주고 있고, 하반기부터는 뉴스 앵커나 연예인 협찬, 라디오 광고를 통해 골드파일의 이미지 알리기 전략을 단행할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는 “카다로그 제작이나 TV 광고를 통한 마케팅은 동업계서 이례적인 전략으로 단기간에 브랜드를 알리는 데 좋은 방법이 될것이다.”라고 설명, 골드파일의 대대적 홍보에 따른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골드파일’은 고감도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각시켜 명품 선호 커리어 층을 흡수할 방침이다.
28-35세의 프레스티지 그룹을 타겟으로 차별화 되기를 원하는 고급스런 감성의 소유자들에게 고급스러움과 엘레강스한 미로 어필할 전략.
‘골드파일’은 런칭 이후 6억원의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30억 매출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부터는 스카프를 추가제조 판매함으로 매출증가를 도모할 계획이어서 골드파일의 추이가 예상된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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