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사랑…아기사랑…”Zen 스타일 디자인…편안함 부여
알토디앤피(대표 김종은)의 ‘오모소’가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강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사랑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 브랜드 ‘오모소’는 단순한 커플룩 개념이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을 선보임으로써 차별화된 마케팅을 실시한다.
특히 엄마와 아이를 위한 공간(吾母所)이라는 브랜드 의미에 걸맞게 경쟁력 있는 “젠(Zen)”스타일 디자인을 선보인다.
‘오모소’에서 보여지는 “젠(Zen)”은 단순한 동·서양이 혼용이 아닌 편안함에 집중돼 있다.
자연스러운 실루엣, 활동하기 편한 디자인, 품격 있는 퀼리티로 타 브랜드에서는 흉내내지 못하는 고급스러움을 지향하고 있는 것.
이러한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으로 인해 ‘오모소’ 성인의류는 임부복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특별히 임산부를 위한 옷을 디자인한 건 아니지만 편안한 A라인, 특유의 고급스러움으로 인해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오모소’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 F/W 임부복과 깔끔한 스타일의 돐복을 별도로 출시할 계획이다.
‘오모소’ 임부복은 임신기간뿐만 아니라 출산 후에도 외출복으로 착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강점.
돐복 역시 화려한 스타일을 지양, 어느 장소에서도 입을 수 있는 외출복 기능을 강조한다.
올 하반기 전체 브랜드 이미지를 해치지 않는 방향으로 아이템을 확대할 예정인 ‘오모소’는 새로운 기획이사 영입을 통해 체계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단순한 의류가 아니라 네임 밸류를 이용한 조직적인 브랜드화를 지향하는 알토디앤피는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통해 올 하반기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