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폴’ 이미지 강화 주력
나산(대표 백영배)의 ‘메이폴’이 지역별 밀착 마케팅으로 유통망을 강화한다.
지난 해 하반기부터 경인 지역의 신규 매장 개설에 주력해온 ‘메이폴’은 현재 서울 경기도 지역의 경우 매출이 어느 정도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자체분석하고 있다.
이에 다음 달부터 영업력이 취약한 지방 지역별로 ‘지역 밀착 마케팅’을 실시한다는 것.
“지방 대리점 중 매출이 저조한 매장은 중심상권으로 옮기거나 매장을 15평 이상 확대, 리뉴얼 작업에 들어가는 등 최대한 투자할 것이다. 또한 주요 상권에 매장이 별로 없는 경우 집중 개설하고 인원을 보강, 지역 밀착 마케팅을 통해 지방서 ‘메이폴’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히는 안학수 본부장은 지역별로 ‘메이폴’의 이미지를 강하게 보여줄 수 있는 안테나샵을 개설해 이미지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한편 리뉴얼 작업과 유통망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메이폴’은 올 F/W 8만 9천원대의 짧은 점퍼 스타일 다운 제품으로 고객몰이를 전략화한다는 방침이다.
/조문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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