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격영업 돌입
슈페리어(대표 김귀열)의 ‘레노마’가 유통안정화에 이어 올하반기 공격영업에 돌입한다.
영업과 기획의 새진영 구축으로 공격영업의 기반을 다진 ‘레노마’는 고급화와 캐릭터를 보강한 상품으로 탑브랜드로의 진입을 모색한다.
브랜드 차별화 전략서 럭셔리라인으로 소수 전개하던 고가상품군 ‘블루라벨’을 지난 봄 10%대 미만에서 올가을엔 20%까지 대폭 강화, 수트류 판매서 경쟁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올 추동 ‘레노마’는 쉬크한 느낌의 정장 비중을 강화, 여성스러운 고감도로 승부한다.
여성으로서의 여성다움을 즐기며 상류사회의 전통을 부르조아로 표현한 ‘레노마’의 F/W 테마는 ‘Modernized chic’, ‘Luxury Bourgeois’, ‘Mise en scene’ 세그룹으로 전개된다.
유러피안 감성의 셋업물이 주를 이루는 ‘Modernized chic’는 블루, 화이트, 레드 컬러를 메인으로 뉴베이직라인을 형성한다.
‘Luxury Bourgeois’는 우아한 여성미를 핵심으로 50년대 귀족적 느낌과 60년대 재키풍의 여성스러움이 두드러지며 소재서의 차별화, 여성스럽고 복고적인 실루엣이 특징적이다.
80년대 히피풍을 연출하는 ‘Mise en scene’ 테마는 ‘레노마’의 캐릭터를 담아 여성스러운 섹시미가 도발적인 느낌으로 전달된다.
매장 VMD 차별화 차원서 ‘Mise en scene’ 그룹을 15%로 구성, ‘레노마’ 캐릭터 확산을 본격화한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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