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팝, 실구매자 겨냥 홍보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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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자마시스터즈’ 훼밀리웨어 리뉴얼
롤리팝(대표 강충희)의 ‘파자마시스터즈’가 실구매자를 겨냥한 집중마케팅을 실시한다. ‘파자마시스터즈’는 원래 10대의 주니어를 겨냥한 캐릭터. 롤리팝은 ‘파자마시스터즈’를 주니어를 위한 웨어로 시작했으나 더 에이지가 낮은 아동과 미시족의 구매가 확대되면서 훼밀리웨어로 리뉴얼한 것. 그러나 화보촬영과 매체 홍보는 기존 주니어의 이미지를 많이 반영했었다. 따라서 롤리팝은 하반기부턴 비주얼과 광고를 실구매자인 미시족에 맞춰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강충희 사장은 “‘파자마시스터즈’의 주요 고객층이 미시족인 만큼 하반기엔 이들이 주요 타겟인 인쇄매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전의 마케팅이 ‘파자마시스터즈’의 발랄하고 젊은 이미지 확립에 초점을 맞췄다면 하반기엔 실질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파자마시스터즈’는 12-13호를 보완함으로써 사이즈 스펙을 넓힌다. 초등학생을 타겟으로 한 제품 차별화로 매출 신장을 도모한다는 것. ‘파자마시스터즈’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를 선호하는 초등학생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들을 위한 사이즈를 보완할 예정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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