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패션 확산 앞장
C&T엔터프라이즈(대표 커티스 박)의 ‘칼카니’가 하반기 백화점 중심의 매장 확대에 나선다.
진정한 힙합 매니아를 위한 캐주얼 웨어를 지향하는 ‘칼카니’는 F/W엔 힙합패션을 확산시키고 고객층을 두텁게 하기 위해 백화점 매장 오픈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칼카니’는 하반기에 백화점 매장 6개를 추가 전개할 예정이며 대리점 오픈도 가속화한다.
‘힙합을 흉내내는 사람이 아닌 진정한 힙합패션’을 아는 사람들을 위한 스트리트 웨어를 제안하는 ‘칼카니’는 하반기엔 힙합가수 ‘드렁큰타이거’의 스타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7월말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한편 의상을 협찬함으로써 노출을 높인다는 것.
F/W 카다로그외에도 ‘칼카니’ 홍보를 위한 동영상 CD에도 ‘드렁큰타이거’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S/S 카다로그는 힙합 랩퍼, MC 등 힙합매니아로 구성했다면 하반기엔 ‘드렁큰타이거’를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더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F/W 제품은 특히 기능적인 면을 강화했다.
스키장에서도 ‘칼카니’의 힙합패션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넉넉하고 여유있는 힙합라인에 실용성과 기능성을 더해 클럽, 스키장 등 모든 스트리트에서 입을 수 있는 스포츠 스트리트 웨어를 제안한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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