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여 유저 B2B 동참
임파시스템(대표 심보)이 세계적인 봉제자동화회사인 프랑스 렉트라시스템의 e-비즈니스사업 파트너로 지난 오늘부터 공식 활동한다.
렉트라시스템은 오는 2005년까지 매출은 10억달러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인데 e-비즈니스사업을 전략적 마켓으로 설정하고 매출확대의 주력분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금년 하반기부터 렉트라사는 홍콩, 미국, 유럽에 기지국을 만들고 렉트라 On Line을 구축, 전세계 렉트라 캐드/캠을 사용하는 1만개업체를 묶어 기업간 전자상거래(B to B)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렉트라 온라인에는 △익스체인지△어플리케이션△엑스퍼트△스토어 4가지 분야로 나누어지는데 △익스체인지는 전 세계 렉트라 유저에 접근이 가능하여 B to B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이 자체 인트라넷으로 연결이 가능하여 자기 기업이 거래하는 하청공장, 바이어, 해외현지공장 등 비즈니스 파트너간 연결에 사용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은 자동마카메이킹 시스템으로 원단소요랑을 최적으로 자동 산출해 원가절감에 기여한다.
△엑스퍼타이즈는 렉트라에서 생산하는 자동오토매틱생산라인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 가장 합리적인 생산설비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토어는 렉트라장비의 소모품을 온라인 상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렉트라사는 e-비즈니스를 위한 e-디자인은 상품기획부터 시제품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 상에서 진행할 수 있다.
여기에 갤러리S/W는 시제품기획에서 제품이 출고될 때까지 상품생산에 관련된 모든 직원이 작업진행과정을 볼 수 있어 신속하고 빠르게 시제품을 평가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한편 렉트라의 온라인 비즈니스의 국내영업을 담당할 임파시스템은 오는 9월 5∼7일까지 대대적인 제품 쇼를 기획하고 있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