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6대 컬렉션 추구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은 우리의 전통 복식인 한복 등 세계적 문화상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본지 창간 20주년 특별대담에서 국내 패션디자인 산업 경쟁력의 관건은 우리의 문화와 세계적 감각이 가미돼, 차별화된 우수상품 개발에 있다고 전제하고 이들 상품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기 컬렉션이 열리게 하여, 세계 5대 컬렉션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지원과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합리적인 유통시스템의 구축과 세계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해외 유명 컬렉션의 참가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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