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감도 여성 소비자 공략
성오지앤티(대표 신동훈)가 개성만점 스타일 ‘플라플라(FLA-FLA)’를 런칭한지 3개월만에유명 백화점 본점에 입점하는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 어느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하반기 MD개편에서 두각을 나타낸 ‘플라플라’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이미지 구축과 인지도 확산에 나섰다.
“차별화된 디자인의 여름 샌들과 F/W상품을 30:70으로 선보이게 되며, 이번 현대 입점을 교두보로 전국의 고급 백화점에 진출할 계획이다.
내셔널 브랜드로 명품화를 선언하고 새로운 시장 진출로 유통망 확대를 모색중”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플라플라’는 고급스러우면서 브랜드 색깔을 확고히 다지고 있어 기존의 카피문화에서 벗어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대초반의 마인드를 지니며, 구두를 하나의 패션으로 인식하고있는 여성소비자를 대상으로 디테일을 강조하고 강렬한 컬러를 도입, 깔끔하면서 신선한 스타일로 다가설 예정이다.
‘플라플라’는 ‘멋쟁이, 멋내기’라는 프랑스어로, 발랄하면서 경쾌한 제품으로 진정한 멋을 추구하고 브랜드 색깔을 지니겠다는 의미를 지닌다.
귀엽고 여성스러우면서 도발적인 섹시함까지 드러낼수 있는 디자인으로 현재 패션잡지등에서 협찬제의가 밀려들고있다고.
백화점 세일 기간에도 세일을 지양, 럭셔리하면서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 다지기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플라플라’는 이달 24일에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30일 광주점에 오픈할 예정이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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